이병헌, 위스키 '윈저' 모델 재계약 "세계 최고 지향하는 점 같아"
연예 2011/01/18 11:43 입력 | 2011/01/18 17: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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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윈저'는 올해까지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윈저' 모델로 첫 발탁된 이병헌은 디지털 블록버스터 '인플루언스'에서 열연을 펼치며 '윈저'의 브랜드 이미지 및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인플루언스’는 윈저가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만든 기획영화로 이재규 감독의 연출 아래 한채영과 이병헌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그리고 실제로 극장에서 이병헌이 출연한 ‘인플루언스’가 상영되면서 이병헌 팬들을 중심으로 일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윈저를 일명 '이병헌 위스키'라고 부르며 구매를 하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이어 “전세계 품질 및 판매 1위라는 쾌거를 이룩한 '윈저'와 윌드스타로 인정받는 이병헌은 서로 '세계 최고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계약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국내 주류업계로서는 드물게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과감히 도입하는 것으로 유명한 윈저는 지난해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디지털 블록버스터, 그래픽 노블 등을 제작해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인 바 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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