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선희', '촛불발언'에 대한 솔직한 심경 고백 화제!
연예 2011/01/18 10:46 입력 | 2011/01/18 17: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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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선희'가 자신에 대한 각종 루머와 구설수 대한 심경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월)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정선희가 MC 김제동의 '라디오 DJ 시절 촛불집회 비하 발언 및 각종 프로그램 하차하게 된 사연'에 대한 질문에 꾹 닫혀 있던 입을 열었다.



정선희는 "내 라디오가 많은 사랑을 받는 줄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지 몰랐다"며 "촛불 집회 발언 이후 많은 생각을 하고 말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라디오 하차 이후 가장 크게 배운 것이 있다면 '공감'이다. 라디오를 진행 하면서 공감을 많이 한다고 생각했지만 어느순간 내가 내 자신의 말에 도취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방송 진행자로서 많은것을 배우고 느꼈다. 그 당시 사건은 평생 가져갈 교훈이 됐다'라고 밝히며 말을 정리했다.



한편, SBS '밤이면 밤마다'는 지난 17일(월) 8.6%(TNmS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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