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물거품이 된 인어공주는 결국 썬이었다
연예 2011/01/17 16:59 입력 | 2011/01/17 17: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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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시크릿가든’에서 항상 언급되던 인어공주 이야기의 주인공은 결국 썬이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바로 오스카를 사랑한 썬이 결국 오스카의 곁을 떠나면서 거의 사랑이 물거품이 되었다는 것이다.
‘시크릿가든’의 해피엔딩 속 오스카와 썬(이종석)의 새드엔딩이 눈길을 끌었다. 오스카에게는 늘 까칠했던 썬은 오스카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남몰래 도와주며 그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썬은 표절 논란 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은 오스카의 7집 음반 준비를 도와주며 프로듀서로 그의 곁에 남았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썬은 오스카의 콘서트 도중 갑자기 밖으로 나갔다.
오스카의 곁을 떠나려는 썬을 잡으며 윤슬은 "진짜 좋아했던 거냐. 그냥 친구로 남을 수는 없어?"라고 말한다. 그러나 썬은 "아줌마는 애인하고 나보고는 친구하라고. 그냥 아줌마 가져라. '눈물자리'는 아줌마에게 주는 선물이다"며 인어공주처럼 조용히 오스카의 곁을 떠났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썬의 촉촉한 눈빛이 생각나" "오스카의 곁에 영원히 머물 수 없는 슬픔. 똘탱커플이 해피엔딩만 집중하지 말고, 썬스카의 새드엔딩에도 주목하시길" "티격태격 썬스카의 해피엔딩을 바랐는데"라며 썬스카(오스카-썬)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한편 ‘시크릿가든’의 NG 및 하이라이트 영상과 촬영장 뒷이야기를 담은 '시크릿가든 스페셜'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바로 오스카를 사랑한 썬이 결국 오스카의 곁을 떠나면서 거의 사랑이 물거품이 되었다는 것이다.
‘시크릿가든’의 해피엔딩 속 오스카와 썬(이종석)의 새드엔딩이 눈길을 끌었다. 오스카에게는 늘 까칠했던 썬은 오스카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남몰래 도와주며 그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썬은 표절 논란 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은 오스카의 7집 음반 준비를 도와주며 프로듀서로 그의 곁에 남았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썬은 오스카의 콘서트 도중 갑자기 밖으로 나갔다.
오스카의 곁을 떠나려는 썬을 잡으며 윤슬은 "진짜 좋아했던 거냐. 그냥 친구로 남을 수는 없어?"라고 말한다. 그러나 썬은 "아줌마는 애인하고 나보고는 친구하라고. 그냥 아줌마 가져라. '눈물자리'는 아줌마에게 주는 선물이다"며 인어공주처럼 조용히 오스카의 곁을 떠났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썬의 촉촉한 눈빛이 생각나" "오스카의 곁에 영원히 머물 수 없는 슬픔. 똘탱커플이 해피엔딩만 집중하지 말고, 썬스카의 새드엔딩에도 주목하시길" "티격태격 썬스카의 해피엔딩을 바랐는데"라며 썬스카(오스카-썬)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한편 ‘시크릿가든’의 NG 및 하이라이트 영상과 촬영장 뒷이야기를 담은 '시크릿가든 스페셜'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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