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로 도시 중심가에 식인상어 출몰?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경제 2011/01/17 12:15 입력 | 2011/01/18 16: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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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과 자연재해로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그중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느 호주의 중심가에서 식인상어 두마리가 발견되 당국을 바짝 긴장시켰다는 것이다.홍수로 범람된 도시에 바다에서 부터 헤엄쳐 올라온 상어가 나타났다는 것.



14일(현지시간) 현지의 주요 매체에 따르면 바다에서 내륙으로 30km나 떨어진 굿나 중심가를 헤엄쳐 다닌 상어는 황소상어로 알려졌다. 황소상어는 상어 가운데 사람을 공격할 가능성이 세 번째로 높은 종이다.



굿나 인근 대도시 입스위치의 시의원 폴 툴리는 “상어가 시내 중심가를 헤엄쳐 다녔다는 게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번 홍수로 생긴 기이한 일 가운데 하나”라고 확인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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