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마지막회서 하지원 차기작 홍보, "작가 센스 돋보이네!"
연예 2011/01/17 10:03 입력 | 2011/01/17 10:13 수정

100%x200

사진설명

지난 16일,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최종회가 방송되며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드라마가 종영된 가운데 마지막회에 등장한 '7광구' 시나리오의 정체가 밝혀져 화제다. '7광구'는 바로 하지원의 차기 영화였던 것.



이날 방송에서 임종수(이필립 분)는 '다크블러드' 주연 자리를 포기한 길라임(하지원 분)에게 '7광구' 대본을 건넸는데, 여기서 '7광구'의 제목이 화면을 가득채워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것.



'7광구'는 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주연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하지원은 '7광구'에서 해저 괴생명체와 사투를 벌이는 여전사 역으로 출연한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하지원 드라마에서 영화홍보 제대로 했네" "작가님 센스 짱" "여주인공의 차기작까지 신경써주는 드라마는 처음" 등 뜨거운 반응을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숱한 화제를 낳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 37.9%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