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부부, 부부인연 끝! 눈물 펑펑 마지막 방송
연예 2011/01/15 19:12 입력 | 2011/01/19 17:36 수정

100%x200
'우리결혼했어요'의 대표 부부 아담부부가 가상부부로서의 인연에 막을 내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2’에서는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에서 가상부부 생활 마지막을 선언하는 아담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인은 발표를 하기전 인터뷰에서 “안 믿겼다. 머리가 하얘졌다”고 말했고 조권 역시 “실감이 안났다”며 당혹스러움을 표현했다.



방송이 끝나기전 아담부부는 중대 발표를 하는 도중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1년 3개월동안의 시간동안 서로의 정이 많이 쌓인것.



조권은 “2011년 1월 6일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를 마지막으로 아담 부부의 1년 3년 동안의 가상결혼이 종료됩니다. 그동안 아담 부부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발표에 가인은 눈물을 흘렸고 이 모습을 본 조권은 가인에게 “많이 우시는데 우시면 저도 눈물난다”고 말하여 부부인생 종료 선언을 하며 눈물을 쏟았다.



가인은 “사실 정도 많이 들었다. 오래 같이 방송했고 시트콤을 통해 계속 마주 볼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눈물을 훔쳤다.



조권-가인 커플은 '우리결혼했어요'에 합류하며 아담부부로서 1년 3개월간 많은 추억을 만들며 시청자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디오데오 뉴스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