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방송중 옛 연인 안혜경 언급, "많은 혜경이 있다"
연예 2011/01/14 11:50 입력 | 2011/01/19 18: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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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가 방송에서 전 여자친구 안혜경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MBC '7일간의 기적'에 출연한 하하는 MC 김제동과 물물교환 대결을 펼쳤다. 그 자리에서 김제동이 "물건 바꾸러 오신 분 중에 혜경이라는 분이 있다"고 하하를 자극하자 "세상에는 많은 혜경이 있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하하는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과 공식 커플이었으나 2009년 결별했다.



앞서 하하는 안혜경에게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옛 연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송지효의 말에 하는 "날씨가 많이 추워졌으니 조심해라"고 전 남자친구로서 걱정되는 마음을 전했고 경실은 "날씨는 걔가 더 잘 안다"고 말해 그 대상이 안혜경임을 암시했다.



한편, '7일간의 기적'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척추 장애를 갖게 된 임상희(41) 씨 가족에게 보증금 없는 가게를 전달하는 큰 기적을 일으켰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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