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나도 집에서는 아내눈치 본다" 밝혀 화제
연예 2011/01/14 10:25 입력 | 2011/01/19 18: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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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이 집에서는 아내의 눈치를 본다고 밝혀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유재석은 이수근이 "집에서 밥을 먹으면서 아내의 눈치를 슬쩍 살핀다"는 말에 공감하며 "집에서 눈치보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하며 "나도 모르게 아내 나경은의 눈치를 살피게 된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왜 눈치를 보나?"라는 질문에 "상태를 살펴야 한다. 오늘은 기분이 좋으신가..."라고 말을 높여 웃음을 줬다.



박명수는 "육아에 신경을 많이 못 써주는 것이 미안하다"면서 "아내가 깰까봐 소변을 참으며 하룻밤을 보낸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서 민서 기저귀에 손을 댈 뻔 했다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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