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픈남' 박시후, 찜질방서 양머리 하고 귀여운 매력 발산!
연예 2010/12/27 09:55 입력 | 2010/12/27 14: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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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의 ‘꼬픈남’ 박시후가 찜질방서 양머리를 하고 귀여움을 발산했다.



27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김남원) 21회에서 박시후가 재벌남의 요절복통 찜질방 습격기를 펼쳐내며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터뜨린다.



구용식은 오랜 유학 생활로 인해 태어나서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찜질방을 방문해 우왕좌왕 해프닝을 벌이게 된 것. 구용식은 열심히 일하는 특별기획팀원들을 두고 귀여운 양머리를 한 채 혼자 찜질방에서 찜질을 하는가 하면 사람들이 단체로 모여앉아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 생각 없이 뉴스로 채널을 돌려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한다.



23일 한 찜질방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박시후를 비롯해 김남주와 특별 기획팀원들은 예의 환상적인 코믹 호흡을 발휘하며 촬영장을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고.



특히 박시후는 의도하지 않은 사고를 치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순수한 표정연기를 선보이는 등 물오른 코믹감을 과시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윤택이 박시후와 우연치 않은 사고로 얽히게 되면서 찜질방 아줌마로 오해를 받게 되는 인물로 특별출연한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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