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넘은 '이다해'의 사랑, 몽골 어린이의 새 삶 시작케 해
연예 2010/12/23 19:44 입력 | 2010/12/23 19:49 수정

23일(목) 배우 '이다해'가 서울 건국대학교 병원 청각장애 어린이 병실을 방문했다.
몽골에서 온 바산자르갈(5세, 여)은 청각장애로 인해 아무것도 들을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다해'가 치료비의 일부를 기부해 '인공와우'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바산자르갈은 새로운 삶을 시작 할 수 있게 되었다.
바산자르갈은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으며 약 한달후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고 관계자측은 전했다.
이날 '이다해'는 조카뻘 정도 되는 바산자르갈에게 친 이모처럼 상냥하게 대해 주었고, 처음에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하던 바산자르갈은 이다해의 따뜻함에 마음을 열고 볼에 입맞춤을 해주는 등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국경을 넘은 이다해의 사랑의 기부 문화는 많은 이들의 본이 되고 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몽골에서 온 바산자르갈(5세, 여)은 청각장애로 인해 아무것도 들을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다해'가 치료비의 일부를 기부해 '인공와우'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바산자르갈은 새로운 삶을 시작 할 수 있게 되었다.
바산자르갈은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으며 약 한달후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고 관계자측은 전했다.
이날 '이다해'는 조카뻘 정도 되는 바산자르갈에게 친 이모처럼 상냥하게 대해 주었고, 처음에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하던 바산자르갈은 이다해의 따뜻함에 마음을 열고 볼에 입맞춤을 해주는 등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국경을 넘은 이다해의 사랑의 기부 문화는 많은 이들의 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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