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tvN 화성인 X-file(엑스파일), M.net WIDE(엠넷 와이드)에 출연해 키 작은 40억 CEO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이민규(28)가 오는 18일 대기업 출신의 절세미녀 S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업 홍보용?” “팬인데 결혼식 가도 되냐?” “168cm는 큰 키다” “루저도 가능하구나” “키작남 고민타파” “작은 키 살려 연매출 40억이라니 대단” 등 상반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민규 미니홈피에 방문자가 폭주하는 동시에 S양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키작남’이 실시간 검색어로 등극하는 등 이례적인 반응이 계속되고 있다.



최측근은 “이민규 아내는 배우 이민정을 닮았을 정도로 미인이라서 주변에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며 “이민규를 지지하는 팬까지 생겨 길거리에서도 두 커플을 알아보고 인사하는 사람도 생겼다”고 밝혔다.



이민규의 아내는 “올해 정식으로 만남을 가진지 3개월 만에 혼담이 오고 갔다”며 “장동건 결혼식을 보며 부러웠는데 지금은 고소영 언니보다 더 행복한 것 같다”고 밝혔다.



연매출 40억 패션기업 경영인 겸 대학 강단에서 강의도 해온 이민규는 작은 키를 오히려 장점으로 살려 성공을 거두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다.



특히, 이민규는 ‘황정음 벤츠 콧방귀’ 발언과 함께 외제차 2대 보유, ‘키높이양말’ 등이 실시간 이슈가 되면서 화제의 인물로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오늘밤 ‘이민규’표 ‘키높이양말’이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스타들의 신발 조명편에 소개될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