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크리스마스 싱글파티 리허설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DJing 중인 DJ유~! 혼자서 무대를 꽉 채우는 그의 아우라~!"라는 글과 함께 싱글파티의 셋트와 디제잉 중인 유재석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재석은 턴테이블 앞에서 모자에 후드집업을 입고 헤드셋을 한쪽으로 착용해 클럽의 전문 DJ같은 모습이었다.



'무한도전'은 지난달 초 방송 말미 예고를 통해 오는 크리스마스에 싱글들을 위한 파티를 열겠다며, 남녀 각각 200명씩 총 400명을 초대하겠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싱글 파티는 혼자라서 눈물나게 행복한 솔로천국 광신도의 생활 수기, 초식남들의 궁상 스토리, 건조해서 먼지 폴폴 나는 건어물녀 등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사연과 사진을 게재한 1992년 1월 이후 출생자, 19세 이상 솔로를 접수받아 이들 중 당첨자를 뽑아 이번 파티를 함께하기로 했다.



디오데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