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7년만에 '다모' 채옥으로 변신?!
연예 2010/12/10 10:14 입력


하지원이 7년만에 드라마 '다모'의 채옥으로 변신해 화제다.
SBS '시크릿 가든'에서 스턴트우먼 길라임역을 맡고 있는 하지원은 10회분에서 사극 촬영신을 통해 '다모' 채옥의 모습을 선보인다. 매회 다양한 패러디와 재치넘치는 대사로 웃음을 주고 있는 '시크릿 가든'이 하지원을 '채옥'으로 다시 살아나게 한 것.
지난 2003년 방송된 '다모'는 탄탄한 극본과 배우들의 호연, 수려한 영상으로 최초의 '폐인 드라마'로 불릴 정도로 마니아층을 거느렸다. 하지원, 이서진, 김민준 등이 이 드라마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원은 "너무나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된 채옥이라 많이 설레고 행복했다"며 "'다모'는 지금의 하지원을 있게 한 소중한 드라마다. 그래서인지 채옥이란 인물은 더욱 뜻 깊고 각별하다. 특히 '시크릿가든'을 통해 채옥을 연기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9일 진행된 촬영에서 하지원은 머리를 단정하게 빗어 올린 채 '다모' 채옥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했으며, 극중에서 '다모'의 장성백으로 변신한 이필립과 불꽃 튀는 검술 대결을 펼치는 등 화끈한 액션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하지원은 7년 만에 다시 연기하게 된 채옥의 모습에 감회가 새로운 듯 직접 카메라를 들고 출연진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하지원이 극 중 '다모'의 채옥으로 나오는 사극 촬영신은 라임이 일에 대해 갖는 애착과 열정을 주원에게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다"며 "7년이란 시간이 흘렸음에도 불구하고 채옥을 완벽하게 재탄생시키는 하지원의 열정에 스태프들이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SBS '시크릿 가든'에서 스턴트우먼 길라임역을 맡고 있는 하지원은 10회분에서 사극 촬영신을 통해 '다모' 채옥의 모습을 선보인다. 매회 다양한 패러디와 재치넘치는 대사로 웃음을 주고 있는 '시크릿 가든'이 하지원을 '채옥'으로 다시 살아나게 한 것.
지난 2003년 방송된 '다모'는 탄탄한 극본과 배우들의 호연, 수려한 영상으로 최초의 '폐인 드라마'로 불릴 정도로 마니아층을 거느렸다. 하지원, 이서진, 김민준 등이 이 드라마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원은 "너무나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된 채옥이라 많이 설레고 행복했다"며 "'다모'는 지금의 하지원을 있게 한 소중한 드라마다. 그래서인지 채옥이란 인물은 더욱 뜻 깊고 각별하다. 특히 '시크릿가든'을 통해 채옥을 연기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9일 진행된 촬영에서 하지원은 머리를 단정하게 빗어 올린 채 '다모' 채옥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했으며, 극중에서 '다모'의 장성백으로 변신한 이필립과 불꽃 튀는 검술 대결을 펼치는 등 화끈한 액션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하지원은 7년 만에 다시 연기하게 된 채옥의 모습에 감회가 새로운 듯 직접 카메라를 들고 출연진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하지원이 극 중 '다모'의 채옥으로 나오는 사극 촬영신은 라임이 일에 대해 갖는 애착과 열정을 주원에게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다"며 "7년이란 시간이 흘렸음에도 불구하고 채옥을 완벽하게 재탄생시키는 하지원의 열정에 스태프들이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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