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이 아이폰을 이용해 이색 팬미팅으 가졌다.



전혜빈은 8일 오후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진행한 이번 팬미팅에서 아이폰의 페이스타임 기능(wifi를 통한 영상통화기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전혜빈의 팬미팅은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KT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나간 사전 공지는 5만명에 달하는 팔로어들에 의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2시간 동안 전국 각지와 미국 등 해외에서도 아이폰 사용자들이 끊임없이 화상 팬미팅을 요청해 전혜빈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군부대와 카이스트, 의료 연구소와 일반 사무실 그리고 학교 강의실 등 다양한 아이폰 유저들이 전혜빈과 페이스타임을 진행하며 신기함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혜빈은 "불과 5년 전만 하더라도 이런 만남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기술의 발전에 놀랍고 한 동안 연락 못했던 팬클럽 식구들과도 페이스타임을 통해 이야기를 나눠서 무척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오데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