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김성민 마약 관련 심경 고백 "제2의 도약 하길"
문화 2010/12/08 16:23 입력

김태원이 동료 김성민의 마약 사건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고백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대회의실에서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락락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태원은 '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중인 김성민이 필로폰 상습 투약 혐의로 구속된것에 대해 "힘든 시기겠지만 제 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태원이 김성민의 구속을 '기회'라고 밝힌 이유는 두가지다. 첫 번째는 마약을 끊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마약과 관련된 인물들과의 관계를 끊을 수 있을 기회이기 때문.
'대마초 복용'으로 구속되기도 했던 김태원은 "내가 감옥에 있을 때 아내가 책을 넣어줬는데 책 표지에 '제 2의 도약'이라고 써있었다. 그런 기회가 김성민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락락락'은 '국민할매'가 아닌 기타리스트 김태원을 주목한 논픽션 음악 드라마로 25년 가까이 '부활'을 지켜온 김태원의 음악 인생을 재조명한다. 화려한 시기 뿐 아니라 11일과 18일 2주간에 걸쳐 4회가 연속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8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대회의실에서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락락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태원은 '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중인 김성민이 필로폰 상습 투약 혐의로 구속된것에 대해 "힘든 시기겠지만 제 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태원이 김성민의 구속을 '기회'라고 밝힌 이유는 두가지다. 첫 번째는 마약을 끊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마약과 관련된 인물들과의 관계를 끊을 수 있을 기회이기 때문.
'대마초 복용'으로 구속되기도 했던 김태원은 "내가 감옥에 있을 때 아내가 책을 넣어줬는데 책 표지에 '제 2의 도약'이라고 써있었다. 그런 기회가 김성민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락락락'은 '국민할매'가 아닌 기타리스트 김태원을 주목한 논픽션 음악 드라마로 25년 가까이 '부활'을 지켜온 김태원의 음악 인생을 재조명한다. 화려한 시기 뿐 아니라 11일과 18일 2주간에 걸쳐 4회가 연속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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