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자 이어 '롯데마트' 치킨 최저가 도전!…한마리에 5000원
경제 2010/12/08 09:50 입력 | 2010/12/08 09:56 수정

이마트 피자에 이어 롯데마트에서 치킨을 최저가에 즐길수 있게 됐다.
롯데마트는 8일, 오는 9일부터 전국 82개점에서 프라이드 치킨을 1마리(900g 내외)당 5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의 치킨 판매가는 치킨 전문점 판매가의 3분의 1 수준이고 기존 대형마트 판매가보다 30∼40% 저렴해 인근 치킨 판매업소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 측은 '생닭을 비롯해 필요한 재료의 양을 사전에 계산해 대량 주문함으로써 원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중량을 기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던 상품보다 30%가량 늘리고 원형 바구니 형태의 포장용기에 담아 `통큰 치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롯데마트는 특히 매장에서 바로 조리해 만드는 튀김 음식인 만큼 바삭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주문을 받은 후 조리해 판매하고, 바삭함을 강조할 수 있는 물결무늬 튀김방식(크리스피방식)을 적용했다. 롯데마트는 월 평균 60만마리, 연간 720만 마리 가량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해, 점별로 하루 최대 200~400마리 가량을 판매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조정욱 롯데마트 조리식품담당 MD(상품기획자)는 "대형마트는 치킨체인점과 달리 체인본부를 거치지 않고, 원료 공급자와 직거래할 수 있으며, 산지를 일원화해 대량 소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즉석조리식품에서도 대형마트의 장점을 살려 품질 대비 가장 저렴한 가격에 치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롯데마트는 8일, 오는 9일부터 전국 82개점에서 프라이드 치킨을 1마리(900g 내외)당 5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의 치킨 판매가는 치킨 전문점 판매가의 3분의 1 수준이고 기존 대형마트 판매가보다 30∼40% 저렴해 인근 치킨 판매업소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 측은 '생닭을 비롯해 필요한 재료의 양을 사전에 계산해 대량 주문함으로써 원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중량을 기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던 상품보다 30%가량 늘리고 원형 바구니 형태의 포장용기에 담아 `통큰 치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롯데마트는 특히 매장에서 바로 조리해 만드는 튀김 음식인 만큼 바삭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주문을 받은 후 조리해 판매하고, 바삭함을 강조할 수 있는 물결무늬 튀김방식(크리스피방식)을 적용했다. 롯데마트는 월 평균 60만마리, 연간 720만 마리 가량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해, 점별로 하루 최대 200~400마리 가량을 판매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조정욱 롯데마트 조리식품담당 MD(상품기획자)는 "대형마트는 치킨체인점과 달리 체인본부를 거치지 않고, 원료 공급자와 직거래할 수 있으며, 산지를 일원화해 대량 소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즉석조리식품에서도 대형마트의 장점을 살려 품질 대비 가장 저렴한 가격에 치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