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의 스타일' S.E.S 슈, 숨어서 닭발 먹은 사연은?
문화 2010/12/01 16:48 입력 | 2010/12/01 16: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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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TV <탁재훈의 스타일_ 수상한 검색어>에서는 ‘Legend of 아이돌 20years’라는 거대 타이틀 아래 가요계의 전설을 쓴 아이돌들을 6주에 걸쳐 만난다.



지난 24일 공개 된 <전설의 시작 H.O.T VS 젝스키스>편에 이어 2탄은 <요정들의 전쟁 그리고 호위무사 S.E.S VS 핑클>편으로 여자 댄스그룹의 시초로 불리는 S.E.S와 핑클 두 그룹을 만나본다.



90년대 요정으로 군림하던 그녀들이 남긴 세기의 기록은 물론 탄생 비화 그리고 요정들의 질투가 부른 호위무사들의 등장 스토리까지 짜임새 있게 펼쳐진다.



S.E.S 출신 슈는 활동 당시 요정이란 이미지가 강해 있었던 일화를 털어 놨는데, S.E.S로 많은 인기를 누리던 시절에 대해 회상하며 당시“요정이라는 타이틀이 있어서 좋아하는 닭발도 먹지도 못하고 눈치보고 먹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슈는“사실 우리도 사람”이라며 요정이라 불렸지만 평범하고 싶었던 속내를 공개했다.



또한,“HOT와 젝스키스 팬들이 SES를 많이 질투해서 미움을 받았다”며 “마치 우리 팬 척 하고 다가오면서 ‘누구 옆에 가지마’” 라는 섬뜩한 이야기를 들었던 적도 있다며 당시 최고의 인기였던 HOT와 젝키 팬들의 질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핑클과 S.E.S의 이야기를 담은 <‘요정들의 전쟁 그리고 호위무사’>는 12월1일 수요일저녁 저녁 7시 SBS E!TV <탁재훈의 스타일 _ 수상한 검색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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