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 라틴5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혜숙이 광저우 미녀 선수 군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혜숙은 2번의 상비군 선발전을 거쳐 올 5월초에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선발되어 이번 아시아게임에 참여하게 되었다.



댄스스포츠 라틴5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혜숙이 얼짱 춤짱 몸짱 3가지를 모두 갖춘 삼짱으로 관심 받고 있는 것.



한양대학교 생활체육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생활체육 석사를 취득한 유혜숙은 현재 서울 종합 예술학교 무용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빼어난 외모 때문에 연예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유혜숙은 춤을 출 때만큼 행복한 순간은 없었다며 "현재처럼 댄스스포츠를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일 외에 스포츠댄스가 향후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다면 꼭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상경력으로는 2008 제1회 제주국제자유도시배 프로, 아마댄스스포츠경기대회 프로라틴 3위, 충남 사파이어컵 전국프로, 아마 댄스스포츠경기대회 3위, 그리고 작년에는 제11회 슈퍼코리아컵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프로페셔널 라틴 부문 2위, 제4회 KPDC 전국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프로페셔널 라틴 부분 2위에 올랐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