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데이트 한 번에 100만원?
연예 2010/11/25 15:56 입력 | 2010/11/25 16: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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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블라인드 쇼! 러브 토너먼트’의 러브 플래너 이지혜와 김나영이 이성교제에 있어 100만원의 가치를 극과 극으로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러브 토너먼트는 이수근, 이지훈이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된 커플 매칭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부터 치과의사를 비롯한 클래식 편곡자, 지진희 닮은꼴 모델 등 훈남들이 대거 출연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지혜와 김나영은 함께 남성 출연자를 보고 여성 출연자의 선택에 조언을 해주는 러브 플래너 역할이며 첫 방송부터 별점과 한줄 평가 등으로 남성 출연자를 날카롭게 평가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지혜는 조건 위주의 현실적 평가를, 김나영은 외모 위주로 이지혜와 상반된 평가를 해 여자 출연자의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16인 남성 중 최고의 이상형으로 뽑힌 '퍼펙트 맨'에게 주어지는 데이트 비용에 대해서도 이지혜와 김나영이 서로 다른 견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연애주의 김나영은 "100만원이면 한번 데이트 비용정도"라고 얘기를 한 반면 이지혜는 "‘퍼펙트 맨’이라면 100만원에 결혼도 할 수 있다"며 오랜 연애경험에서 우러나온 본인의 내조적 결혼관을 내비쳤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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