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합창단' 서두원, '오빠가 미안하다' 티저공개
연예 2010/11/25 11:47 입력 | 2010/11/25 16: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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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파이터' 서두원이 데뷔곡 '오빠가 미안하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편을 통해 인기를 끌었던 서두원은 노기태와 남성 2인조 그룹 2FACE를 결성하고 가수로 데뷔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우정을 쌓았던 선우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서두원과 러브스토리를 만든다. 서두원의 가수데뷔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우정 출연한 선우는 영상 속에서 연인의 다정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등 섬세한 감성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서두원과 그룹을 결성해 많은 궁금증을 불러 모았던 베일 속에 쌓여 있는 중고 신인가수 노기태의 모습도 공개됐다. 노기태는 올해 초 가비앤제이 희영과 '미워도 다시한번'이란 앨범으로 음원 차트 상위에 랭크 되는 등 가창력을 인정받은 가수로 서두원과 함께 2FACE로 전격해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크레이지 사운드 측은 "서두원과 노기태로 구성된 2FACE는 뛰어난 가창력을 갖춘 그룹이다. 티져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26일 음원을 공개한 후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두원과 노기태 모두 가수 데뷔를 고대하고 있던 만큼 공식 데뷔를 앞두고 들뜬 모습을 보이며 열심히 노력 중이다. 두 남자가 만들어낼 감동적인 하모니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FACE는 티져공개를 시작으로 26일 타이틀곡 '오빠가 미안하다'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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