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도운 훈훈한 '벤츠녀'가 황정음?
연예 2010/11/25 09:42 입력 | 2010/11/25 11: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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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자동차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한 네티즌은 '황정음 블랙박스'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중고차 거래 사이트 게시판에 공개했다.



동영상은 흰색 벤츠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으로 오토바이 사고로 쓰러진 한 남성을 벤츠 여성 운전자가 부축해 인도로 안전하게 옮기는 장면이 담겨있다.



현재 이 동영상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옮겨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 이 여성은 '벤츠녀’로 불리며 배우 황정음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여성 운전자의 외모와 스타일이 황정음과 닮아있지만 정확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벤츠녀 훈훈하다” “얼굴도 이쁘고 마음도 이쁘다.” “황정음이 맞다면 칭찬 받아야 할 일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영상 속에 모 화재보험 회사의 라디오 광고가 흐르고 있다며 “보험회사 측의 마케팅 같다” “소속사에서 공개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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