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확전 안됐으면.. No War"
연예 2010/11/24 12:46 입력 | 2010/11/24 12: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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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 34분경 북한군이 연평도에서 12킬로미터 떨어진 개머리 해안포 기지에서 수십발의 포탄을 발사 하였다.



포격은 21분간 쉴새 없이 이어졌으며 마을은 불타고 곳곳에 산불이 나면서 연평도는 화염에 휩싸였고 우리군은 이에 대응하여 80여발 이상 대응사격을 실시했다.



포탄이 마을로 떨어지면서 민간이 세 명이 다쳐 후송 되었고, 주민 약 1천 7백명이 대피소로 이동한 한편 해병 연평부대 소속 서정우 병장과 문광옥 이병이 전사했고, 16명의 장병이 부상을 당해 국민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인천 연평도에 북한군이 포격을 가한 가운데 재범과 쌈디 등 연예인들은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트위터를 통해 쌈디는 "확전이 안됐으면 좋겠습니다. 인명피해는 더더욱 있어서 안되고요, No War"를 강조 했으며, 현재 미국 시애틀에 거주하고 있는 재범은 "I just heard the news. 여러분 please be safe, 좀 많이 걱정되네요" 라는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글을 올렸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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