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 레이싱 모델' 류지혜, 심사위원 혹평 속 탈락위기
문화 2010/11/24 11:56 입력

‘베이글(동안의 글래머를 일컫는 신조어) 레이싱모델’ 류지혜가 레이싱 모델계의 ‘슈퍼스타K’를 찾는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도전에서 탈락 위기에 놓였다.
지난 주 미션에서 ‘레이싱 모델 여신 부활’을 노렸던 김유연이 탈락한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오는 26일(금) 밤 12시에 방송될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네 번째 미션에서 류지혜마저 탈락 위기를 맞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이번 주 미션의 주제는 바로 ‘슈퍼카’.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꿀 ‘아메리칸 머슬카', ‘미니 컨버터블’, ‘스포츠카’, ‘프리미엄 SUV’ 등 네 가지 서로 다른 스타일의 슈퍼카들 중 자신의 캐릭터에 어울리는 차량을 선택해 화보촬영과 함께 심사위원들 앞에서 그 차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는 것.
류지혜는 다양한 '슈퍼카' 중 '스포츠카'를 선택해 미션 수행에 나섰다. 먼저 화보촬영 미션에서 류지혜는 편하게 일 할 수도 있고, 쉴 수도 있는 ‘데일리 스포츠카’로서 커리어 우먼의 공간을 콘셉트로 잡았다. 이를 위해 스포츠카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데님 팬츠에 블랙 재킷을 선택해 매력을 뽐냈다. 이어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밤을 새워가며 준비한 내용을 풀어놓았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냉혹하게 돌아왔다고. 먼저 류지혜의 화보에 대해선 “정장느낌의 상의와 캐주얼한 소재의 하의가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편안해 보이기 보다 불편해 보이는 느낌이 더 강하다”, “어색한 손동작이 긴장감을 떨어트렸다” 등 스타일링에 대한 지적에서부터 “화보는 이렇게 찍으면 안 된다는 예의 표본이다”까지 혹평이 이어졌다.
또 프레젠테이션에서 보인 잦은 실수에 대해서도 “준비 미숙으로 인한 자신의 실수에 대해 계속 핑계를 대는 모습이 아쉬웠다”, “당황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등의 지적이 쏟아졌다는 후문.
이러한 혹평에 류지혜도 더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놓으며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
한편 이번 주에도 류지혜와 임지혜 간의 ‘지혜의 전쟁’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주 부터 라이벌 관계를 본격화한 두 지혜는 이번 미션에서도 똑같이 ‘레이싱카’를 미션 주제로 선택해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주에 이어 다시 한 번 미션 점수 대결에서 1 대 1로 맞붙게 될 것으로 예고돼 더욱 흥미진진한 경쟁을 기대케 하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주 미션에서 ‘레이싱 모델 여신 부활’을 노렸던 김유연이 탈락한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오는 26일(금) 밤 12시에 방송될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네 번째 미션에서 류지혜마저 탈락 위기를 맞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이번 주 미션의 주제는 바로 ‘슈퍼카’.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꿀 ‘아메리칸 머슬카', ‘미니 컨버터블’, ‘스포츠카’, ‘프리미엄 SUV’ 등 네 가지 서로 다른 스타일의 슈퍼카들 중 자신의 캐릭터에 어울리는 차량을 선택해 화보촬영과 함께 심사위원들 앞에서 그 차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는 것.
류지혜는 다양한 '슈퍼카' 중 '스포츠카'를 선택해 미션 수행에 나섰다. 먼저 화보촬영 미션에서 류지혜는 편하게 일 할 수도 있고, 쉴 수도 있는 ‘데일리 스포츠카’로서 커리어 우먼의 공간을 콘셉트로 잡았다. 이를 위해 스포츠카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데님 팬츠에 블랙 재킷을 선택해 매력을 뽐냈다. 이어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밤을 새워가며 준비한 내용을 풀어놓았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냉혹하게 돌아왔다고. 먼저 류지혜의 화보에 대해선 “정장느낌의 상의와 캐주얼한 소재의 하의가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편안해 보이기 보다 불편해 보이는 느낌이 더 강하다”, “어색한 손동작이 긴장감을 떨어트렸다” 등 스타일링에 대한 지적에서부터 “화보는 이렇게 찍으면 안 된다는 예의 표본이다”까지 혹평이 이어졌다.
또 프레젠테이션에서 보인 잦은 실수에 대해서도 “준비 미숙으로 인한 자신의 실수에 대해 계속 핑계를 대는 모습이 아쉬웠다”, “당황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등의 지적이 쏟아졌다는 후문.
이러한 혹평에 류지혜도 더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놓으며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
한편 이번 주에도 류지혜와 임지혜 간의 ‘지혜의 전쟁’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주 부터 라이벌 관계를 본격화한 두 지혜는 이번 미션에서도 똑같이 ‘레이싱카’를 미션 주제로 선택해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주에 이어 다시 한 번 미션 점수 대결에서 1 대 1로 맞붙게 될 것으로 예고돼 더욱 흥미진진한 경쟁을 기대케 하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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