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 - 시크릿' 시사회가 열렸다.



이 날 '무한걸스 시즌3' 멤버 송은이, 황보, 백보람, 안영미, 오주은, 한지우와 이들중 한명의 결혼 상대를 택해야만 하는 역할을 맡은 김승현이 자리에 참석했다.



무한걸스의 안방마님 송은이는 재벌2세 김승현의 상대역인 능력있는 기획팀장으로 등장해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사회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백보람은 가장 해보고 싶었던 역할이라는 질문에 '연기자가 아니기 때문에 키스신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오주은(연예인 역)씨의 역할을 해보고 싶다. 키스신을 한다면 그냥 하는 말이니까 소지섭씨랑 해보고 싶다' 라고 말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는 다음달 9일 첫방송 된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