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2010대한민국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와 빅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슈퍼쥬니어 이특은 "슈퍼쥬니어가 아시아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국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드린것 같아서 이 상을 수여 받은것 같습니다. 이 상을 받은만큼 대한민국 국민과 세계속에 있는 모든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전달했다.



한편, 보관문화훈장은 고은정(성우), 신구(배우), 임희춘(희극인)이 수여 받았으며, 대통령 표창에는 故신세영(가수), 주현미(가수), 운형주(가수), 이호준(연주가)이 수상했다.



또한 국무총리표창에는 김춘광(연주가), 김해숙(배우), 남성남(희극인), 故민영문(애니메이션PD), 배한성(성우), 정혜선(배우), 이선희(가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에는 김광석(가수), 김미숙(배우), 김병조(희극인), 마야(가수), 배일집(희극인), 빅뱅(가수), 송도영(성우), 슈퍼주니어(가수), 양의식(모델), 윤태호(만화가), 원수연(만화가), 이정식(연주가), 정준호(배우)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표창에는 김태희(배우), 김형석(작곡가), 박상민(가수), 손현주(배우), 유열(가수)이 수상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