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아프리카 아이들 위해 '수호천사'로 변신
연예 2010/11/19 10:04 입력 | 2010/11/19 10:43 수정

100%x200

사진설명

배우 지진희가 아프리카 아이들의 ‘수호천사’가 된다.



최근 드라마 '동이'로 대만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지진희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 www.worldvision.or.kr) 봉사 활동 차 아프리카 르완다를 방문할 계획이다.



지진희는 지난 해인 2009년 11월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임명돼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르완다로 출국을 앞두고 있는 지진희는 "홍보대사로 위촉 받은 지도 벌써 1년이 됐지만 그 동안은 '동이' 촬영 스케쥴로 인한 제약 때문에 본의 아니게 홍보 대사로서의 활동이나 봉사 활동을 많이 못해 아쉬웠다. 아프리카는 처음 가보는데 이번처럼 뜻 깊은 일로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 그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과 함께 희망을 전해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진희는 이번 봉사활동에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유지태와 동행하며 이들은 8일간의 일정 동안 빈곤 가정을 방문해 염소를 선물하거나 바나나 잎으로 만든 집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새 집을 짓는 일 등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