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한달만에 프로포즈·100일만에 초고속 결혼한 사연은?
문화 2010/11/17 09:46 입력 | 2010/11/17 10: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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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유선의 ‘초고속 결혼’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윤유선은 "평소 결혼을 빨리 하는 커플을 경멸했던 내가 100일도 안 돼서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윤유선은 지인의 소개로 2001년 현직 판사를 소개받았지만 법조인은 근엄할 것 같다는 편견으로 만남을 꺼렸다고.



오래 연애를 할 생각이었던 윤유선은 “평생을 같이 살 사람인데 1년도 안 만나고 결혼하는 커플을 보면서 경솔하다고 생각했었다”.며 “하지만 나는 남편을 만난 후 한달도 안 돼서 프로포즈 받고 100일도 안돼 결혼했다. 남편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속전속결했다"며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001년 이성호 판사와 결혼한 윤유선은 슬하에 아들 딸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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