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예능MC 도전, "남심여심 통해 새로운 예능강자로 등극!"
문화 2012/03/16 14: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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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만석이 새로운 예능 강자로 자리잡았다.



영화와 드라마에서만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배우 오만석이 주말 예능 접수에 나섰다. 오만석은 오는 18일(일)부터 MBC <우리들의 일밤> 2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남녀소통프로젝트 ‘男心女心(남심여심)’의 MC로 발탁됐다.



이에 오만석은 화려한 입담은 물론 준비된 애드리브까지 빵빵 터뜨리며 연예계 대표 입담꾼 정준하, 정선희, 신봉선을 쥐락펴락한다. .



이날 촬영에서 당황한 정준하는 “대체 정체가 뭐냐? 무슨 설정을 하고 온거냐?” 격분했고, 평소 오만석과 친분이 있던 정선희는 “드디어 평소 모습을 공개했다! 예능의 맥을 잘 짚는다!”며 방송에서 보는 오만석과 실제 모습이 사뭇 다름을 폭로했다.



오만석은 “우리 집안이 한의사 집안이라 대대로 맥을 잘 짚는다.”고 능청을 떨며 ‘남심여심’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각오를 내비췄다.



MBC 우리들의 일밤 ‘男心女心’은 정준하,오만석,브라이언,강동호,틴탑 천지,정선희,신봉선,윤정희,최송현,에이핑크 은지 등이 남녀의 문화를 각자 바꿔서 체험해보고, 남녀간의 이해의 폭을 좁혀가는 남녀소통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오만석의 첫 예능 도전 <우리들의 일밤> 2부 ‘男心女心(남심여심)’은 오는 18일(일) 저녁 6시 10분 첫 방송 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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