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비스트, 소녀시대 등을 누르고 일간차트 1위에 올라섰다.



서태지가 직접 믹싱한 전국투어 하이라이트 DVD ‘더 뫼비우스’가 10일 발매 당일 한터차트 1위에 오른 것. 이날 앨범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 일간차트에 따르면 서태지는 DVD를 발매하자마자 비스트, 소녀시대 등을 누르고 판매량 1위에 올랐다고.



관계자는 “‘더 뫼비우스’는 현존하는 블루레이 가운데 최상급 사양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DVD는 서태지가 직접 믹싱과 마스터링을 담당한 것으로, 지난 8집 활동의 전국투어 공연을 블루레이 두 장, DVD 두 장으로 구성한 상품이다. 총 러닝타임은 280여분(4시간 40여분)으로 그간 출시된 서태지 관련 영상 기록물 중 최장 시간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