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연인같은 장근석과 김효진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KBS '매리는 외박중(극본 인은아 연출 홍석구)'의 무결(장근석)과 서준(김효진)은 옛 연인 사이로, 원작에는 없는 드라마적 재미를 더할 예정. 이번에 공개된 두 사람의 사진은 질투가 날 정도로 다정한 모습으로 연인이었던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서준’이 맨 기타 피크 목걸이가 중요한 힌트.



김효진과의 다정한 커플 장면을 연출한 장근석은 “효진이 누나와는 대학교 선후배사이다. ‘매리~’로 함께 작업을 하게 돼서 무척 반가웠다. 극중에서 옛 연인 사이로 나오는데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 이었을 것 같다. 지금 우리를 보면 그림이 나오지 않느냐” 고 소감을 밝혔다.



촬영을 마친 김효진은 “근석이는 대학교 후배지만 친구 같이 편하다. 많이 아끼는 후배라 드라마를 함께 하면서 많이 든든하다. 팀워크가 좋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고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