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코미디 영화 '페스티발' 언론시사회 현장
문화 2010/11/09 20:51 입력 | 2010/11/09 21:00 수정

9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섹시코미디영화 '페스티발'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페스티발>은 건전한 동네, 수상한 네 커플의 엉큼한 사생활을 그린 명랑 섹시 코미디. 연출작 <천하장사 마돈나>를 비롯, <품행제로>, <아라한 장풍 대작전>등의 각본을 집필하면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인정받아 온 이해영 감독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어 봤을 법한 성적 판타지를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섹시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하균은 자신의 큰 거시기에 대한 자부심 하나로 살아오다 동거 중인 여자친구의 바이브레이터를 발견하고 좌절하는 경찰 '장배' 역을 맡았다. 풍기문란 단속반인 '장배'는 진급에 번번히 떨어지고 여자친구에게는 거칠고 매너 없이 구는 전형적인 마초남으로, 그들 사이에 등장한 바이브레이터로 인해 이별의 위기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
엄지원은 어느 날 갑자기 바이브레이터를 주문해 남자친구 장배를 혼란에 빠뜨리는 영어 강사 '지수'를 연기한다. 당돌하고 엉뚱한 여자 '지수'는 아무리 해도 고쳐지지 않는 남자친구의 행동 때문에 연인 관계가 삐걱대기 시작하자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이상야릇한 방법까지 동원하는 섹시하고 독특한 캐릭터다.
류승범이 연기하는 '상두'는 예쁘고 어린 고딩 자혜가 매일같이 들이대는데도 한사코 거부하는 미스터리한 오뎅 장수로, 류승범이 오랜만에 특유의 유쾌하고 활기 넘치는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섹시 코미디 영화 '페스티발'은 오는 11월 18일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영화 <페스티발>은 건전한 동네, 수상한 네 커플의 엉큼한 사생활을 그린 명랑 섹시 코미디. 연출작 <천하장사 마돈나>를 비롯, <품행제로>, <아라한 장풍 대작전>등의 각본을 집필하면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인정받아 온 이해영 감독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어 봤을 법한 성적 판타지를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섹시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하균은 자신의 큰 거시기에 대한 자부심 하나로 살아오다 동거 중인 여자친구의 바이브레이터를 발견하고 좌절하는 경찰 '장배' 역을 맡았다. 풍기문란 단속반인 '장배'는 진급에 번번히 떨어지고 여자친구에게는 거칠고 매너 없이 구는 전형적인 마초남으로, 그들 사이에 등장한 바이브레이터로 인해 이별의 위기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
엄지원은 어느 날 갑자기 바이브레이터를 주문해 남자친구 장배를 혼란에 빠뜨리는 영어 강사 '지수'를 연기한다. 당돌하고 엉뚱한 여자 '지수'는 아무리 해도 고쳐지지 않는 남자친구의 행동 때문에 연인 관계가 삐걱대기 시작하자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이상야릇한 방법까지 동원하는 섹시하고 독특한 캐릭터다.
류승범이 연기하는 '상두'는 예쁘고 어린 고딩 자혜가 매일같이 들이대는데도 한사코 거부하는 미스터리한 오뎅 장수로, 류승범이 오랜만에 특유의 유쾌하고 활기 넘치는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섹시 코미디 영화 '페스티발'은 오는 11월 18일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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