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용준, 깜짝 고백 "전 여친 겨드랑이 털 때문에...."
연예 2010/11/09 11:36 입력 | 2010/11/09 15: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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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의 김용준이 전 여자친구와 헤어질 수 밖에 없어던 코믹한 사연을 공개했다.



8일 KBS '해피버스데시'에 출연한 김용준은 "여자친구와 헤어지면서 말 못할 사정이 있을 수도 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고등학교 시절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다는 김용준은 "하복을 입기 시작하면서 갑작스럽게 헤어졌다"고 밝혔는데, 머리를 쓸어넘길 때 겨드랑이의 털을 보게 됐던 것.



김용준은 "여자친구의 겨드랑이에 스컹크 한 마리가 있었다. 충격을 받았지만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것 같아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헤어졌다"고 덧붙였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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