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모바일 OS '윈도폰7'을 탑재한 '옴니아7'의 미국 AT&T모델 '포커스'를 출시한다.



'옴니아7'의 미국형 모델인 '포커스'는 삼성전자 첫 윈도폰7 플랫폼 탑재폰으로 고성능 1Ghz 프로세서와 4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모바일 멀티미디어 컨텐츠에 최적의 성능을 보이며 엑스박스와 준뮤직 등을 통해 게임, 영상, 사진, 피플 등을 통합관리 할 수 있는 허브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빠른 와이파이 전송 속도 등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을 지원하면서도 두께는 9.9mm에 불과해 휴대성이 좋으며, LED 플래쉬를 지원 5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1500 mAh 배터리 등을 채용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



'윈도폰7' 플랫폼을 탑재한 '옴니아7'은 10월21일부터 프랑스, 영국, 스페인, 독일, 싱가폴, 호주 등의 국가에 출시되고 있으며,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디오데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