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성민, 최수종- 하희라 '아들'로 '프레지던트' 합류
연예 2010/11/08 16:50 입력 | 2010/11/08 16: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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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성민이 최수종과 하희라의 아들이 됐다?
성민은 오는 12월 8일 첫방영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손영목 극본, 김형일 연출)에서 장일준(최수종)과 조소희(하희라)의 사고뭉치 아들 장성민 역에 캐스팅된 것.
장성민은 정치학과 대학원생으로 아버지와 같은 정치인이 되는 게 꿈이다. 아버지의 선거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방식이 정당하지 못해 늘 빈축을 산다.
제작사 관계자는 “극중 캐릭터 이름이 실제 이름과 같아 하늘이 내린 캐릭터라 여기고 있다”며 “노래와 춤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연기력도 겸비된 준비된 배우”라고 칭찬했다.
성민은 “오랜만에 연기하게 돼 설렌다”며 “느낌이 남다르고, 연기자 성민으로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5년 방송된 드라마 ‘자매바다’에서 김찬우의 아역으로 출연한 적 있는 성민은 ‘프레지던트’를 통해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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