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도' 이영자, "인기 없었으면.." 눈물 고백
연예 2010/11/08 16: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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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가 삶의 고충을 눈물로 호소했다.



이영자는 MBC 드라마넷 '미인도' 최근 녹화에서 "A라고 말 하면 B나 C 혹은 F라고 까지 기사가 나간다"며 "인기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20년 동안 개그우먼으로 살았지만 20년 내내 힘들었다"며 "꿈은 많지만 다치는 게 너무 싫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이영자는 "세상에 나가는 게 두렵다"며 "'미인도'를 통해 단단해 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영자의 눈물고백은 11월12일 오후 11시40분 MBC 드라마넷 '미인도' 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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