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이선균, 19금 코믹 로맨스 '쩨쩨한 로맨스' 제작보고회 현장
문화 2010/11/08 15:53 입력 | 2010/11/08 16: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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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피카디리 극장에서 영화 '쩨쩨한 로맨스'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정훈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최강희와 이선균이 참석해 포토타임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었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뒤끝작렬 성인 만화가 정배(이선균)와 허세작렬 섹스 칼럼리스트 다림이 현실과 19금 상상을 넘나드는 발칙한 연애담을 코믹하게 담아냈다. 이선균관 최강희는 100%커플 싱크로율과 시너지로 발칙하고도 쩨째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 이어 이선균과 또다시 호흡을 맞춘 최강희는 "이선균이 나에게 술을 가르쳐 줬다."며 "예전에는 소주를 한잔만 마셔도 병원에 갔는데 지금은 한 병 정도 마신다. 역시 술은 잘 배워야 한다는데 이선균에게 잘 배웠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선균은 자신이 쩨쩨하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 라는 질문에 "아이 볼 때"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 보는 것이 쉽지 않다. 아이를 안아주다가 안 울면 옆에 살짝 눕혀놓곤 한다."며 "뭐니뭐니 해도 아이들은 잘 때가 가장 이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이선균, 최강희 주연의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오는 12월 개봉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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