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도' 이영자, "가수-연기자 어디에도 속해지지 못해 '한'있는 엄정화 초대하고 파"
연예 2010/11/05 13:24 입력 | 2010/11/05 16:01 수정

방송인 이영자가 절친 ‘엄정화’를 게스트로 꼭 초대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5일 오전 11시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MBC 드라마넷 ‘미인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MBC 드라마넷 시공초월 조선 멜로 토크쇼 ‘미인도’는 김지은, 방현주, 나경은 아나운서 3인과 이영자, 임형준으로 구성된 다섯 MC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인각’이라는 몽환적인 사극 세트에서 다섯 마님이 스타 1인을 초대하여 한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보는 새 토크쇼이다.
이날 이영자는 “엄정화도 나중에 미인도에 초대하고 싶다.”라며 “얼마 전 엄정화가 처음으로 영화상을 받았는데 그녀의 연예계 20년 생활동안 가수와 연기를 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지만 한 분야의 1등이 아닌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느낌으로 상처를 받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연예인들에게 이런 상처들이 많은데 ‘미인도’를 통해서 연예인들의 상처는 물론 우리의 상처, 시청자들의 상처도 치유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금요일 밤 MBC 드라마넷을 통해 첫 방영되는 ‘미인도’는 사대부 집 마님들이 은밀한 아지트인 미인각에 모여 톱스타급 게스트를 초대해 20~40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예, 생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토크를 펼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5일 오전 11시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MBC 드라마넷 ‘미인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MBC 드라마넷 시공초월 조선 멜로 토크쇼 ‘미인도’는 김지은, 방현주, 나경은 아나운서 3인과 이영자, 임형준으로 구성된 다섯 MC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인각’이라는 몽환적인 사극 세트에서 다섯 마님이 스타 1인을 초대하여 한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보는 새 토크쇼이다.
이날 이영자는 “엄정화도 나중에 미인도에 초대하고 싶다.”라며 “얼마 전 엄정화가 처음으로 영화상을 받았는데 그녀의 연예계 20년 생활동안 가수와 연기를 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지만 한 분야의 1등이 아닌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느낌으로 상처를 받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연예인들에게 이런 상처들이 많은데 ‘미인도’를 통해서 연예인들의 상처는 물론 우리의 상처, 시청자들의 상처도 치유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금요일 밤 MBC 드라마넷을 통해 첫 방영되는 ‘미인도’는 사대부 집 마님들이 은밀한 아지트인 미인각에 모여 톱스타급 게스트를 초대해 20~40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예, 생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토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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