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리' 하석진, "시청률보다 이슈 되는게 더 좋은 듯"
연예 2010/11/02 18:21 입력 | 2010/11/02 18:54 수정

100%x200
배우 하석진이 시청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일 상암동 CJ E&M에서 ‘하이킥’ 김병욱 사단의 새 코믹 드라마 ‘원스어폰어 타임 인 생초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는 실적부진으로 인해 한적한 시골의 허허벌판 사무소로 쫓겨나듯 발령 난 증권사 직원들이 100억을 유치하기 위해 엉뚱한 마을 주민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를 그렸다.



하석진은 월가 출신의 천재 펀드 매니저 조민성 역을 맡았다. 비오는 날 벼락을 맞아 하루 아침에 숫자치가 되고 판단력이 흐려져 전전긍긍하는 코믹캐릭터를 소화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할 예정.



하석진은 “드라마 자체가 이슈가 됐으면 좋겠다. 많은 인터뷰를 하면 예상시청률을 물어보는데 공중파에 비해 재방송이 많은 케이블은 시청률보다는 이슈화가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이 시청률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재밌다고 입소문이 많이 나오고 좋은 기사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그렇게 화제가 되면 나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도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는 주 1회 20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