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꽃남' 서희원, 재벌 2세와 초고속 약혼
연예 2010/10/31 19:03 입력 | 2010/11/01 09: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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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이자 최근 개봉한 영화 ‘검우강호’의 배우 서희원이 재벌 2세와 초고속 약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서희원의 약혼 상대로 알려진 왕소비는 80년대 이후 출생한 중국의 재벌 2세로 알려진 인물이다.



서희원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왕샤오페이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나는 바로 그 사람이라는 걸 느꼈고, 우리는 네 번째 만난 이후 약혼을 했다”고 밝혔다.

두사람은 10월 18일 베이징의 한 교회에서 평범한 약혼식을 올리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내년 2월 경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서희원 측은 아직 공식적인 결혼식 날짜는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서희원은 과거 구준엽과 교제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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