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파워, '신의 퀴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급상승"
연예 2010/10/31 18: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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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의 파워가 브라운관에서도 힘을 발휘하고 있다.



OCN TV시리즈 '신의 퀴즈'가 방송 4화 만에 케이블,위성 TV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9일(금) 밤 10시 방송된 4화 ‘신이 내린 딸’ 편이 케이블,위성 TV를 통틀어 평균시청률 1.198%, 최고시청률 1.6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오른 것. (AGB닐슨미디어리서치).



4화 ‘신이 내린 딸’ 편에서는 살해당한 무속인 ‘비류’와 용의자로 지목된 그녀의 딸 ‘여랑’을 둘러싼 희귀병과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스릴 넘치게 풀어갔다.



괴짜 천재의사 ‘한진우’ 역의 ‘류덕환’은 독특한 천재의사 캐릭터를 창조해 내며 4화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4화에서는 천재적인 감각과 추리로 사건의 용의자가 ‘근이영양증’이라는 희귀병 환자라는 것을 밝혀내며 종횡무진 활약한 것. 마지막 장면에서는 한진우 박사의 숨겨진 비밀에 대한 복선이 깔리면서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했다.



특히, 신병에 걸린 ‘여랑’ 역을 맡은 완소신인 ‘임화영’은 시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파격적인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영화 ‘엑소시스트’의 ‘레건’을 연상케 하는 소름 돋는 열연을 선보여 차세대 호러퀸이라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



OCN의 성용일 담당 PD는 “중반으로 갈수록 더욱 흥미진진한 사건과 희귀병에 얽힌 사연,예상치 못한 반전들이 기다리고 있다”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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