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즐겨라팀 vs U-17 여자 축구팀, 7대7 축구경기 우승은?
스포츠/레저 2010/10/22 10:12 입력 | 2011/04/12 15: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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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FIFAU-17여자 월드컵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우승주역 8명(여민지, 이소담, 김아름, 이정은, 이유나, 오다혜, 김수빈, 김민아)과 우리나라 최초 월드컵 우승을 일궈낸 최덕주 감독이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단체 출연했다.



MBC ‘오늘을 즐겨라팀(이하 오즐)’은 월드컵 우승 기념으로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로 단체 휴가를 떠난 U-17 여자 축구 선수들을 쫓아 제주도를 향했다.



제주도 중문 해변에서 처음 만난 U-17 여자 축구 대표팀은 오즐팀과 함께 공 뺏기, 기마전 등 게임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그동안 훈련과 경기로 지친 일정을 보낸 U-17 여자 축구 대표팀은 오랜만에 한가로운 일상을 보내며 연신 해맑고 순수한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바닷가에서 단체입수를 감행하는 소녀들의 과감한 행동에 제작진이 당황할 정도였다고.



이어 펼쳐진 오즐팀과 월드컵 우승 여자축구팀의 승부차기 대결에서는 오즐팀의 활약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가 펼쳐졌다.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오즐팀과 U-17 여자 대표팀의 7대7 축구경기에서는 실제 월드컵 경기를 방불케 하는 규모로 진행됐다. 오즐팀의 감독으로는 2002 월드컵 히어로 김태영 선수가 특별 출연해 월드컵 우승의 덕장 최덕주 감독과의 지략대결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여민지, 이소담 선수의 세계적 수준의 플레이에 빅매치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일밤 ‘오늘을 즐겨라’는 24일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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