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신분상승 꿈꾸는 현실적 춘향이 해봤으니 순수한 역 하고싶어"
연예 2010/10/21 16:54 입력 | 2010/10/21 22: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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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차기작으로 순수한 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 기원 스타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스타 서포터즈로 참여한 조여정은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G20행사에 문화인으로서 책임이 크다.”라며 “세계 정상들이 오는 만큼 한국의 문화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해 영화 ‘방자전’으로 사랑받은데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매번 놀라운 작품을 할 수는 없지만 꾸준히 한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며 “방자전에서는 신분상승을 꿈꾸는 현실적 춘향이었으니까 이번엔 순수한 역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한편, 서포터즈 위촉장을 받은 스타들은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자발적으로 서울 G20 정상회의 홍보할동을 펼치게 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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