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박현진 "베드신보다는 한 여자의 사랑이 와닿아서 출연 결정"
문화 2010/10/21 16:29 입력 | 2010/10/21 22:07 수정

신예 박현진이 파격 베드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탈리로 주연 신고식을 치른다.
20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국내 최초 이모션 3D '나탈리(감독 주경중)' 시사회가 열렸다. 그 동안 광고, 드라마 등에서 단역으로 연기력을 쌓아온 박현진은 주연의 자격으로 처음 시사회에 참석하는 감격을 맛보았다.
여배우에게 베드신이나 노출은 도전이기도 하지만 특정한 이미지에 갇힐 수 있는 위험이기도 하다. 박현진은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베드신보다는 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가 더 와닿았다. 부담감 보다는 욕심이 나서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성재와의 짧은 인연도 출연 결정에 기여를 했다. 이성재의 출연작 '신석기 블루스'에 단역으로 출연한적이 있는데 아쉽게도 편집되어서 방영이 되지는 않았던 것.
박현진은 "이성재 선배님이 출연하는 영화라면 배울게 많다고 생각했고, '동승'의 주경중 감독님이 메가폰을 잡는다는 사실에 믿음이 갔다"며 "신인배우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열심히 했다. 영상이 감각적으로 다가가겠지만 감성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국내 최초의 3D 영화 '나탈리'는 아름다운 조각상을 둘러싼 두 남자의 각기 다른 기억을 그려낸 영화다. 28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20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국내 최초 이모션 3D '나탈리(감독 주경중)' 시사회가 열렸다. 그 동안 광고, 드라마 등에서 단역으로 연기력을 쌓아온 박현진은 주연의 자격으로 처음 시사회에 참석하는 감격을 맛보았다.
여배우에게 베드신이나 노출은 도전이기도 하지만 특정한 이미지에 갇힐 수 있는 위험이기도 하다. 박현진은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베드신보다는 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가 더 와닿았다. 부담감 보다는 욕심이 나서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성재와의 짧은 인연도 출연 결정에 기여를 했다. 이성재의 출연작 '신석기 블루스'에 단역으로 출연한적이 있는데 아쉽게도 편집되어서 방영이 되지는 않았던 것.
박현진은 "이성재 선배님이 출연하는 영화라면 배울게 많다고 생각했고, '동승'의 주경중 감독님이 메가폰을 잡는다는 사실에 믿음이 갔다"며 "신인배우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열심히 했다. 영상이 감각적으로 다가가겠지만 감성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국내 최초의 3D 영화 '나탈리'는 아름다운 조각상을 둘러싼 두 남자의 각기 다른 기억을 그려낸 영화다. 28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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