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갑상선암 투병)알려지지 않길 바랬는데...."
연예 2010/10/21 10:54 입력 | 2010/10/22 12: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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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상선암 투병 사실이 밝혀진 엄정화가 팬들의 걱정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엄정화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이 글에서 엄정화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정말 괜찮아요. 물론 힘든 마음일때도 있었지만 주변에 좋은 벗들과 잘 지냈답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알려지지 않길. 알아도 모른 척 해주길 바랐는데 마음이 안 좋아요"라고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한 그는 "이젠 건강해요. 통원치료도 없구요.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라며 팬들의 걱정을 불식시켰다.



엄정화는 지난 5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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