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도박 빚 소송에 휘말린 월드스타 비
문화 2010/10/20 10:49 입력

100%x200
월드스타 비가 억대 도박설에 휘말렸다.



SBS E!TV (http://etv.sbs.co.kr) 탁재훈의 스타일 <수상한 검색어> 제작진은 비 도박설에 대해 최초로 단독 보도한 스포츠서울 나지연 기자와 만남을 가졌다.



비의 도박 관련 소송에 대해 최초로 알아내고 직접 미국에 가서 앤드류 김을 만나 1주일간 취재를 했다는 나지연 기자는 앤드류 김이 비에게 15만 불이라는 큰돈을 빌려준 이유에 대해 “앤드류 주장으로는 함께 라스베이거스에 갔을 때가 미국 시간으로 금요일이었는데 한국 시간으로는 토요일이라 비가 한국은행 업무가 안 되니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주게 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비가 카지노를 즐겼다는 호텔의 관계자를 어렵게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비가 종종 와서 카지노를 즐겼으나 구체적인 액수에 대해서는 밝히길 꺼려했다”는 것이 나지연 기자의 설명.



이에 <수상한 검색어> 제작진이 직접 찾아간 비의 사무실에서 한 관계자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관계자는 “말도 안 되는 얘기이며 장담할 수 있는데 절대 아니다”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억대 도박 빚 소송에 휘말린 월드스타 비의 이야기는 10월 20일 수요일 저녁 7시 SBS E!TV <탁재훈의 스타일> 1부 ‘수상한 검색어'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