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거래' 유해진, "기자 간 다음에~ (기자간담회) 혼자 하고 싶어" 하이 개그 작렬
문화 2010/10/19 17:47 입력

“기자 간 다음에?”
19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유해진은 영화 ‘부당거래’에서 형사 ‘최철기’ (황정민 분)의 스폰서 ‘장석구’로 분해 꽉 찬 밀도를 자랑하는 연기를 선보인다.
이날 기자간담회를 끝마칠 무렵 유해진은 “사실 이런 기자간담회 자리가 떨리고 부담스럽다.”라며 “기자 간 다음에 (기자간담회의 발음과 비슷하게) 혼자 하고 싶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기자분들 가시기 전에 큰 웃음 한번 드렸다.”라며 “이건 하이개그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연쇄 살인 사건을 조작하고 범인을 만들어 대국민 이벤트를 벌이는 경찰, 검찰, 스폰서의 거래를 그린 영화 ‘부당거래’는 오는 10월 28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19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유해진은 영화 ‘부당거래’에서 형사 ‘최철기’ (황정민 분)의 스폰서 ‘장석구’로 분해 꽉 찬 밀도를 자랑하는 연기를 선보인다.
이날 기자간담회를 끝마칠 무렵 유해진은 “사실 이런 기자간담회 자리가 떨리고 부담스럽다.”라며 “기자 간 다음에 (기자간담회의 발음과 비슷하게) 혼자 하고 싶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기자분들 가시기 전에 큰 웃음 한번 드렸다.”라며 “이건 하이개그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연쇄 살인 사건을 조작하고 범인을 만들어 대국민 이벤트를 벌이는 경찰, 검찰, 스폰서의 거래를 그린 영화 ‘부당거래’는 오는 10월 28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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