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황신혜, "김혜수와 이미 오래전부터 일촌사이!"
문화 2010/10/19 15:13 입력 | 2010/10/19 18:32 수정

100%x200
배우 황신혜가 김혜수와의 오랜 친분을 밝혔다.



19일 오전 하얏트 호텔 리젠시 룸에서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혜수, 황신혜, 신성우, 이상윤등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가 됐던 ‘즐거운 나의 집’은 살인극을 중심으로 한 미스터리 드라마로 모든 사건들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중년의 여성들을 중심으로 촘촘하게 얽히고 풀려나간다.



황신혜는 “김혜수와 이야기를 하다보니 많은 공통점을 발견해 점점 더 가까워 지고 있다.”라며 “너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가 끝날 때가 되면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오래전부터 김혜수와 일촌이다.”라며 “행사 때 잠깐 만났는데 김혜수가 먼저 쪽지를 보내왔다. 그 이후 인터넷에서 안부를 묻는 정도였지 서로 만난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같이 촬영을 하니 너무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은 ‘장난스러운 키스’ 후속으로 오는 10월 2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