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시크릿의 효성 나한테 관심 있는 것 같아!” 깜짝 고백
연예 2010/10/15 11:33 입력 | 2010/10/15 15: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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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이 이준이 시크릿 효성이 자신에게 관심있는것 같다고 고백했다.



매직과 마돈나로 음악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크릿이 KBS‘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여자 아이돌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은 남자 아이돌에 대해서 얘기하던 중, 이준은 "당연히 내가 인기가 많다"며 "특히 효성이가 나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어 MC 지석진이 "왜 그런 것 같냐?"고 묻자 이준은 "예전에 케이블에서 커플로 선정된 적이 있는데, 말도 안하고 다가가서 번쩍 안았다. 다른 여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화를 내거나 표정이 안 좋을 수도 있는데, 효성은 환하게 웃었다"며 "호감이 있는 것이 확실하다!"고 얘기해 출연자들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이에 효성은 억울한 표정으로 “이준씨가 와서 갑자기 안을 때는 방송이라서 어쩔 수 없이 웃었다"고 변명을 했고, 이 말을 들은 비스트의 요섭은 "이준씨가 지금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얼마 전 기사에서, 시크릿에서 가장 인기 많은 사람은 '나'라고 했다"고 깜짝 폭로를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시크릿, 엠블랙, 비스트는 인기 많은 멤버, 실물이 별로인 멤버에 대한 투표를 하기도 했는데, 투표 결과는 16일‘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서 공개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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