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명품 무대 비밀 "백업댄서들 알고보니 뮤지컬 배우 출신"
연예 2010/10/15 10:45 입력 | 2010/10/15 15:10 수정

가인이 무대에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오른다.
가인의 솔로곡 '돌이킬 수 없는'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색다른 음악으로 온-오프라인 1위를 휩쓸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남성 댄서들과의 안무가 화제다.
가인과 화려한 탱고를 추고, 들어서 올렸다 내려놓고, 강렬한 눈빛을 쏘는 남성 댄서들은 백업 댄서들이 아닌 뮤지컬 배우들. 이때문인지 가인의 노래에 맞춰 연출하는 눈빛 연기와 제스쳐가 상당히 고급스럽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댄서팀 구성원으로는 뮤지컬배우 고비현, 뮤지컬배우이자 서울예술대학 외래교수 신선호, 뮤지컬배우 김호민, 무용단원 김재빈, 뮤지컬 배우 손선권이 있다. 이들은 짙은 메이크업에 강렬한 의상을 입고 가인의 무대에 함께 서고 있다.
고비현은 뮤지컬 ‘시카고’, ‘맘마미아’, ‘렌트’ 등에 출연했으며, 신선호는 ‘한여름밤의 꿈’, ‘지붕 위의 바이올린’에 출연하고 ‘마이 스케어리 걸’의 안무를 맡았다. 김호민은 서울째즈댄스페스티벌, ‘춤추는 마리오네뜨’ 등에 참여했다. 김재빈은 현대무용과 관련한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현재 지구댄스시어터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손선권은 ‘올댓재즈’, ‘아로미를 구해줘’ 등에 출연 중이다.
가수의 무대에 이같은 뮤지컬 배우 - 전문 댄서들이 무대에 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예리한 눈을 가진 네티즌들은 일찍이 가인의 컴백 무대를 보고, 남성 댄서들의 포스가 비범하다는 것을 지적해왔다.
가인의 한 관계자는 "탱고라는 이색적인 장르를 고급스럽게 표현해줄 댄서들을 찾다가 기존 댄서팀이 아닌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새로운 팀을 짜게 됐다"면서 "역시 방송 모니터 결과, 댄서들의 수준급 연기력이 무대 연출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가인의 솔로곡 '돌이킬 수 없는'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색다른 음악으로 온-오프라인 1위를 휩쓸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남성 댄서들과의 안무가 화제다.
가인과 화려한 탱고를 추고, 들어서 올렸다 내려놓고, 강렬한 눈빛을 쏘는 남성 댄서들은 백업 댄서들이 아닌 뮤지컬 배우들. 이때문인지 가인의 노래에 맞춰 연출하는 눈빛 연기와 제스쳐가 상당히 고급스럽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댄서팀 구성원으로는 뮤지컬배우 고비현, 뮤지컬배우이자 서울예술대학 외래교수 신선호, 뮤지컬배우 김호민, 무용단원 김재빈, 뮤지컬 배우 손선권이 있다. 이들은 짙은 메이크업에 강렬한 의상을 입고 가인의 무대에 함께 서고 있다.
고비현은 뮤지컬 ‘시카고’, ‘맘마미아’, ‘렌트’ 등에 출연했으며, 신선호는 ‘한여름밤의 꿈’, ‘지붕 위의 바이올린’에 출연하고 ‘마이 스케어리 걸’의 안무를 맡았다. 김호민은 서울째즈댄스페스티벌, ‘춤추는 마리오네뜨’ 등에 참여했다. 김재빈은 현대무용과 관련한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현재 지구댄스시어터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손선권은 ‘올댓재즈’, ‘아로미를 구해줘’ 등에 출연 중이다.
가수의 무대에 이같은 뮤지컬 배우 - 전문 댄서들이 무대에 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예리한 눈을 가진 네티즌들은 일찍이 가인의 컴백 무대를 보고, 남성 댄서들의 포스가 비범하다는 것을 지적해왔다.
가인의 한 관계자는 "탱고라는 이색적인 장르를 고급스럽게 표현해줄 댄서들을 찾다가 기존 댄서팀이 아닌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새로운 팀을 짜게 됐다"면서 "역시 방송 모니터 결과, 댄서들의 수준급 연기력이 무대 연출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