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압구정 세미성형외과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7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호감을 주는 걸그룹 최고 뷰티아이즈는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f(x) 설리(329명, 44.8%)가 1위에 선정됐다.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204명, 27.7%), 소녀시대 윤아(193명, 26.2%)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세미성형외과 박상현 원장은 "설리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귀엽고 청순한 눈매를 가지고 있다"며 "생글생글 눈웃음을 짓는 설리의 모습은 상대방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든다"고 설리의 눈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가인씨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극대화시켜주는 눈매를 가졌다. 섹시함과 자신감 있는 느낌을 주는 눈매"라고 평했으며, 3위를 차지한 윤아에 대해서는 "맑고 투명한 눈매를 가지고 있다. 그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친근함과 신뢰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프엑스의 설리는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어필해 청바지, 카메라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